최제우 "과거 회사서 사기, 5억 못 받아..업소일 싫어 일부러 팔 부러뜨렸다"(밥심)

2021. 1.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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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최제우가 과거 회사에서 사기를 당하며 잠적하게 됐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최제우, 김승현, 김형준이 출연했다.

최제우는 "과거 활동을 하던 회사에서 사기를 당했다. 내가 어렸을 때 힘들게 자란 환경이라, 회사도 없고, 차도 없는 분이 러브콜을 하셨을 때 열심히 해서 일어날 수 있겠다 생각해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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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 최제우 사진=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 캡처

‘밥심’ 최제우가 과거 회사에서 사기를 당하며 잠적하게 됐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서는 최제우, 김승현, 김형준이 출연했다.

최제우는 “과거 활동을 하던 회사에서 사기를 당했다. 내가 어렸을 때 힘들게 자란 환경이라, 회사도 없고, 차도 없는 분이 러브콜을 하셨을 때 열심히 해서 일어날 수 있겠다 생각해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회사에 돈이 없다 보니까 프로젝트 앨범이라고 그 돈으로 회사를 운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살 때 다시 활동을 하려는데 돈이 없다더라. 다 믿어서 내 통장과 인감도장을 가진 상태였다. 이중계약이 되고 다른 회사와 합병한다고 한 뒤 잠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번 금액 등을 집에 안 줬더라. 부모님께 정산 확인을 안 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거고”라며 “액수는 굉장히 많았을 거다. 한 1, 2년 사이에 벌었던 돈들이 활동할 때 5억 정도 됐을 거다. 갚아야 할 돈은 2억이 되더라. 정산을 아예 맡겼는데 아예 안 준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중계약 된 부분에 대해 밤 업소를 다니며 돈을 갚으라더라. 너무 하기 싫어서 밖에 나가서 팔을 쳐서 부러뜨렸다. 깁스를 해서 춤 못 춘다고 했다. 다 낫고 들어오라더라. 그때도 다른 핑계를 댔다. 그렇게 1억 정도 가까이 되는 돈을 3년 정도 일용직을 하며 갚았다. 매일매일 일을 다니면서”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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