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시민단체, SRF 관련 공익감사 청구

[KBS 광주]
나주 혁신도시 시민단체와 이전기관 노조 등이 나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SRF 건설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시민단체 등은 지난 2014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의 고형연료 반입량과 반입 지역이 변경됐는데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기존 합의서나 시장가격보다 불리한 조건으로 광주지역 고형연료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며 감사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