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신안 해역 괭생이모자반 다시 유입
김광진 2021. 1. 18. 21:58
[KBS 광주]
눈과 함께 불어온 강풍으로 신안 섬 지역에 괭생이모자반이 다시 밀려들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강한 북서풍으로 괭생이모자반 2천여 톤이 해안가로 밀려들었다면서 절반인 천 톤 가량을 수거했지만 나머지는 처리를 못해 김 양식장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특히 해상의 파도가 높아 어민들이 바다에 나가지 못해 제거 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문 대통령 “윤석열, 문재인 정부의 총장…사면은 때 아냐”
- “일정 기간 내 입양 취소” 발언 파장…입양단체 “아이, 물건 아냐”, 논란 확산에 靑 “제도
- 미국엔 ‘코드 맞는다’ 북한엔 ‘믿는다’ 일본엔 ‘곤혹스럽다’
- [코로나19 백신] “전 세계 0.5%” 1월 셋째 주 전세계 백신 접종 현황
- 이재용 징역 2년 6개월 ‘법정구속’…삼성 비상 경영체제로
- 한 달여 만에 집합금지 벗어난 학원들…“5시 이후 수업 몰리는데 9시까지 하라고 하면”
- “경기도 재난지원금 고?스톱?”…文 발언에 해석 ‘분분’
- 훔친 굴착기로 ATM ‘와장창’…“빚 때문에”
- 박지성-이영표 축구 행정가로 ‘별별 대결’
- 빨래 돌리며 보드게임…육군 ‘빨래방’의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