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신안 해역 괭생이모자반 다시 유입

김광진 2021. 1. 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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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눈과 함께 불어온 강풍으로 신안 섬 지역에 괭생이모자반이 다시 밀려들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강한 북서풍으로 괭생이모자반 2천여 톤이 해안가로 밀려들었다면서 절반인 천 톤 가량을 수거했지만 나머지는 처리를 못해 김 양식장 등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은 특히 해상의 파도가 높아 어민들이 바다에 나가지 못해 제거 작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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