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최제우 "회사에 사기당해, 억대 빚졌다"

신소원 2021. 1. 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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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이유는?
"회사에 돈 없다고"
벌었던 돈 다 날려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 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최제우가 회사에 사기를 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 김승현, 김형준이 출연했다.

최제우는 한창 활동을 하다가 중단하게 된 배경에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회사에 돈이 없다고 하더라. 회사에서는 내 인감도장까지 갖고 있었다. 다른 회사와 합병을 하게 됐는데 그 이후에 잠적했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동안 정산 확인을 안 했었나?"라고 물었고 "확인을 안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최제우는 "1, 2년 사이에 벌었던 돈이 5억 원 이상이었다"라며 "갚아야 할 돈이 2억 원 정도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억 대의 돈을 빚지게 됐고, 결국 일용직을 해서 갚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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