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54세 나이에 갱년기 진단 받고 충격..안면홍조·불면증·감정기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 18.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54세 나이에 병원에서 갱년기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1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올해 나이 57세인 임지연은 갱년기로 인해 병원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54세 나이에 병원에서 갱년기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며 "안면홍조도 있고 불면증도 있고 제일 걱정했던 증상 하나가 심경의 변화,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욱한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이 54세 나이에 병원에서 갱년기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18일 방송된 MBN '한 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선정돼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4년 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올해 나이 57세인 임지연은 갱년기로 인해 병원에 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갱년기뿐만 아니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정말 많은 걱정이 된다"며 "2017년 늦가을에 큰 병에 걸린 줄 알았다. 자면서 땀도 너무 많이 흘리고 낮에 아무 일 없었는데 저녁에 오히려 한기가 들면서 너무 추웠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임지연은 54세 나이에 병원에서 갱년기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며 "안면홍조도 있고 불면증도 있고 제일 걱정했던 증상 하나가 심경의 변화,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욱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심한 감정기복에 대해 "갑자기 '너 뭐야' 이렇게 소리가 나간다. 제가 그래놓고 제 자신이 놀란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