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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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66) 현 대한체육회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46.35%의 득표율로 3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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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66) 현 대한체육회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46.35%의 득표율로 3명의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로써 이기흥 당선인은 2024년까지 4년 더 체육회를 이끈다.
기호 4번 강신욱 후보가 507표(25.68%), 1번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3%), 2번 유준상 후보가 129표(6.53%)를 받았다. 선거인단 2170명 중 197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4년 전 선거 때(63.49%)보다 훨씬 높은 90.97%를 남겼다.
이 당선인은 당선 직후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내세운 스포츠 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일자리 확충,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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