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충남도청 제압..정규리그 우승에 '1승 남았다'

김형열 기자 2021. 1. 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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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8대 20으로 이겼습니다.

13승 1무 2패, 승점 27을 확보한 두산은 2위 인천도시공사와 승점 차를 7로 벌리면서, 남은 4경기에서 승점 2만 보태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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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우승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28대 20으로 이겼습니다.

13승 1무 2패, 승점 27을 확보한 두산은 2위 인천도시공사와 승점 차를 7로 벌리면서, 남은 4경기에서 승점 2만 보태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두산은 후반 시작 후 3분까지 12대 12로 충남도청과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이후 정의경과 조태훈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되찾았고, 후반 9분이 지날 무렵에는 강전구, 하무경, 정의경의 3연속 득점으로 5골 차로 달아났습니다.

두산 강전구는 9골을 기록해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7m 스로를 신인 이요셉이 넣어 상무를 25대 24로 따돌렸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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