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일 최저 영하 13도 예보.."계량기 동파 주의"
심다은 입력 2021. 1. 18. 21:34
서울시가 내일(19일)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것이란 예보에 계량기 동파 '준 심각 단계'를 발령합니다.
심각 단계는 일 최저기온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하며, 시는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비 상태로 기온 하강에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에 따르면 심각 단계가 발령됐던 이달 7일에서 10일 사이에만 4천 208건의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9일 하루 새 1,600여 개가 파손돼 최근 5년간 일일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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