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제자들

하남직 2021. 1. 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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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SK 와이번스에서 인연을 맺은 박정배(40) 키움 히어로즈 코치, 박희수(39) 국군체육부대 코치, 윤희상(37)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그는 "박정배, 박희수, 윤희상은 많이 닮았다. 성실하고 착했다. 팀을 위한 희생정신이 빛났다"며 "성실함과 좋은 성품을 지닌 이런 선수들은 은퇴 후에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도 자기 몫을 잘해주리라 늘 믿었다"고 제자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박희수, 이만수 이사장, 윤희상, 박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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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만수(63)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SK 와이번스에서 인연을 맺은 박정배(40) 키움 히어로즈 코치, 박희수(39) 국군체육부대 코치, 윤희상(37)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18일 "202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31일에 반가운 세 사람을 만났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국이라 조심스럽긴 했지만, 격려해주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박정배, 박희수, 윤희상은 많이 닮았다. 성실하고 착했다. 팀을 위한 희생정신이 빛났다"며 "성실함과 좋은 성품을 지닌 이런 선수들은 은퇴 후에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서도 자기 몫을 잘해주리라 늘 믿었다"고 제자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왼쪽부터) 박희수, 이만수 이사장, 윤희상, 박정배. 2021.1.18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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