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최창민 "가정형편 어려워 12살부터 시체닦이+분뇨수거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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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이 12살 때부터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는 미친듯이 돈을 벌고 싶었다. 12살 때 시체닦는 장의사 보조를 했었다. 어려서 안 된다고 했지만 하게 해달라고 졸랐다. 그때 교통사고로 장기가 다 파열된 시체가 들어왔다. 그 때 처음 시체를 봤고 2만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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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최창민이 12살 때부터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1월 18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겸 배우 최창민(최제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제우는 “내 인생의 시작은 커피 우유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옥수동 산동네에 살았다. 큰 형과 17살 차이로 태어난 늦둥이였다”며 “당시 분유조차 먹기 힘들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그때 형이 커피 우유를 줬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더라. 그때가 신생아였다. 지금도 커피우유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12살부터 다양한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는 미친듯이 돈을 벌고 싶었다. 12살 때 시체닦는 장의사 보조를 했었다. 어려서 안 된다고 했지만 하게 해달라고 졸랐다. 그때 교통사고로 장기가 다 파열된 시체가 들어왔다. 그 때 처음 시체를 봤고 2만원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저희 집이 산동네라 차가 안 올라온다. 그래서 분뇨 수거하는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전부 어머니에게 드렸다. 어머니한테 용돈 타 쓰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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