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라카제트, 공석 될 '10번' 두고 유쾌한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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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아스널 10번의 새로운 주인은 누가 될까.
아스널과 불편한 동거를 이어왔던 외질의 이적이 성사 단계다.
'데일리 메일'은 "14번의 오바메양과 9번의 라카제트는 앞으로 누가 10번 유니폼을 차지하게 될지 농담으로 논쟁했다. 두 선수 모두 다음 시즌 10번을 달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이후 라카제트는 외질에게 10번은 잘 관리될 것이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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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메수트 외질의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아스널 10번의 새로운 주인은 누가 될까.
아스널과 불편한 동거를 이어왔던 외질의 이적이 성사 단계다. 터키의 페네르바체는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외질이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외질 역시 도착 후 터키 방송 ‘N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페네르바체의 팬이다. 신이 내게 이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줬다”라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가 떠나게 되면서 에이스의 상징인 등 번호 10번이 공석으로 남게 됐다. 이를 두고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가벼운 농담으로 소유욕을 드러냈다.
‘데일리 메일’은 “14번의 오바메양과 9번의 라카제트는 앞으로 누가 10번 유니폼을 차지하게 될지 농담으로 논쟁했다. 두 선수 모두 다음 시즌 10번을 달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라카제트는 자신의 SNS에 그와 오바메양이 서로를 가리키는 사진과 두 명의 스파이더맨이 서로를 가리키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양쪽이 모두 10번을 원할 때’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오바메양은 라카제트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그들이 말하길 이미 치웠다더라”라며 활짝 웃는 이모티콘까지 더했다.
매체는 “이후 라카제트는 외질에게 10번은 잘 관리될 것이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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