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컴퓨터 코너킥' 빛났다..시즌 9호 도움

하성룡 기자 2021. 1. 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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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2경기 연속으로 골대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2분 뒤에는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가볍게 골키퍼 키를 넘긴 칩슛이 골대를 맞아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단짝' 해리 케인은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고 은돔벨레가 '올해의 골'로 손색없는 묘기 같은 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며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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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2경기 연속으로 골대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대신 코너킥으로 시즌 9호 도움을 기록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전반 5분 자로 잰듯한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도왔습니다.

골키퍼가 처리하기 애매한 코스로 날카로운 킥을 올렸고 오리에가 기다렸다는 듯 뛰어올라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9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통산 65골 35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00개를 채웠습니다.

2분 뒤에는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가볍게 골키퍼 키를 넘긴 칩슛이 골대를 맞아 2경기 연속 골대 불운에 시달렸습니다.

'단짝' 해리 케인은 리그 3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손흥민과 함께 득점 공동 2위가 됐고 은돔벨레가 '올해의 골'로 손색없는 묘기 같은 슛으로 탄성을 자아내며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중계 캐스터 : 정말 믿기 힘든 골이네요. 은돔벨레의 천재적 재능이에요.]

토트넘은 최하위 셰필드를 3대 1로 꺾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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