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교통법위반·과태료 체납 등으로 7차례 車압류 통보

박태근 기자 2021. 1. 18.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통법규 위반과 과태료 체납 등으로 총 7차례 차량 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자는 2002년 뉴그랜저XG를 2002년 11월28일부터 2010년 10월6일까지 보유했는데 ▲신고보상금 체납 ▲주정차 위반 2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2차례 등 총 5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통법규 위반과 과태료 체납 등으로 총 7차례 차량 압류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동차등록원부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유 차량 2대에 대해 7번 압류 통보를 받았다.

뉴그랜저XG 5차례와 카니발 2차례다.

가장 최근 압류된 기록은 지난해 12월7일이었다.

박 후보자는 2002년 뉴그랜저XG를 2002년 11월28일부터 2010년 10월6일까지 보유했는데 ▲신고보상금 체납 ▲주정차 위반 2차례 ▲도로교통법 위반 2차례 등 총 5차례 압류 통보를 받았다.

카니발은 2010년 10월5일부터 2020년12월17일까지 소유했었는데, ▲2015년 7월 10일 주정차 위반, ▲2020년 12월 7일 과태료 체납에 따라 압류 통보를 받았다.

이에 박 후보자가 국회의원 신분임에도 차량압류를 통보받을 정도로 납세의무를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