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FIFA, 트리피어 항소 기각.. 10주 출전 정지 효력 발생

허윤수 2021. 1. 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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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트리피어의 베팅 혐의 징계에 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항소가 기각됐다.

앞서 트리피어는 베팅 규정 위반으로 10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영국축구협회(FA)에 따르면 트리피어는 지인에게 자신의 아틀레티코 이적에 돈을 걸라고 조언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트리피어는 FA로부터 프로 선수는 모든 부분에 베팅이 불가능하며 타인의 베팅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해서도 안 된다는 규정을 어긴 혐의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0주 출장 정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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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의 베팅 혐의 징계에 대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항소가 기각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리피어는 베팅 규정 위반으로 10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영국축구협회(FA)에 따르면 트리피어는 지인에게 자신의 아틀레티코 이적에 돈을 걸라고 조언을 한 혐의를 받았다.

결국 트리피어는 FA로부터 프로 선수는 모든 부분에 베팅이 불가능하며 타인의 베팅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해서도 안 된다는 규정을 어긴 혐의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0주 출장 정지를 받았다.

'FIFA'는 “징계위원회의 판결 결과 FA의 제재가 전 세계적으로 효력을 미친다”라며 징계 적용 소식을 알렸다.

따라서 트리피어는 추진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물론이고 오는 여름 열리는 유로2020 출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한 결과만 오매불망 기다리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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