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저너리'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봉준호, 한국의 사회 언급하는 감독"

김명미 2021. 1. 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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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대해 조명했다.

1월 18일 공개된 tvN 앤솔로지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봉준호 감독 편에서는 그를 곁에서 지켜본 이선균, 장혜진 등 배우들을 포함, 영화계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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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비저너리'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에 대해 조명했다.

1월 18일 공개된 tvN 앤솔로지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해 12월 CJ ENM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 10인을 '선지자'라는 뜻의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 편에서는 그를 곁에서 지켜본 이선균, 장혜진 등 배우들을 포함, 영화계 관계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특히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저는 봉준호가 작가적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영화는 머릿속, 상상력에서 온다. 그는 범죄, 괴수 영화를 할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한국의 사회를 언급한다. 그리고 세상에 '이것이 바로 한국'이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사진=tvN '비저너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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