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말구' 박찬호X이영표, 3개월만 국대출신 60대 고수와 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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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와 이영표가 첫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던 남해 고수팀과 재회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축구야구말구'에서는 60대 송향순, 신순애 고수와 배드민턴 경기에 임하는 박찬호, 이영표 모습이 그려졌다.
송향순 고수는 박찬호에게 "다리는 좀 나았어요?"라고 물었고, 이영표는 "3개월만큼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네트를 못 넘긴 송향순 고수의 드롭샷으로 박찬호와 이영표가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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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찬호와 이영표가 첫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던 남해 고수팀과 재회했다.
1월 18일 방송된 KBS 2TV '축구야구말구'에서는 60대 송향순, 신순애 고수와 배드민턴 경기에 임하는 박찬호, 이영표 모습이 그려졌다.
송향순, 신순애 고수는 두 사람이 첫 만남에서 경기를 펼쳤던 상대로, 엄청난 언변과 막강한 배드민턴 실력을 뽐냈다. 첫 경기에서 의욕이 앞섰던 박찬호는 근육 부상을 입기도. 송향순 고수는 박찬호에게 "다리는 좀 나았어요?"라고 물었고, 이영표는 "3개월만큼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찬호 역시 "어쩌면 오늘 두 분의 20년 우정이 갈라지는 날이 될 수도 있어요"라고 기선제압에 들어갔지만 신순애 고수는 "괜찮아요. 영광스러운 일이니까 괜찮아"라고 여유 있게 받아쳤다. 경기 전 박찬호는 "대전에서 우리가 참혹하게 졌다. 이용대 코치 작전대로 잘 따라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부족함을 깨달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찬호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여주며 가까스로 점수를 냈다. 그 모습에 이용대는 "지금 너무 많이 좋아지셨다. 지난번에 남해 고수님들과 만났을 때는 이만큼 랠리가 오가지도 않았다. 3개월 동안 많은 발전을 하셨기 때문에"라고 평가했다. 네트를 못 넘긴 송향순 고수의 드롭샷으로 박찬호와 이영표가 득점에 성공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기세에 고수팀은 당황한 기색이었다. 박찬호는 빈 공간으로 셔틀콕을 날려 득점에 성공했고, 이용대는 "머리를 자르시더니 공이 더 잘보이시나 봐요"라고 감탄했다. 박찬호와 이영표는 안타깝게 스매시 실패했지만 긴장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비록 첫 세트는 졌지만 엄청난 실력 상승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사진=KBS 2TV '축구야구말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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