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26중' 추돌사고

이원광 기자 2021. 1. 1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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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 18일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26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 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 2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 직후 서울방향 고속도로가 전면통제돼 한동안 차량 정체현상을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눈이 갑자기 많이 오면서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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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쯤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당진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26대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추돌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뉴스1


눈이 내린 18일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26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 2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당진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 2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서울방향 고속도로가 전면통제돼 한동안 차량 정체현상을 빚었다. 현재는 차량들이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눈이 갑자기 많이 오면서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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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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