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한솥밥?' 마타, 친정 발렌시아 복귀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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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강인(19, 발렌시아)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마타가 발렌시아 복귀를 위해 맨유를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팀토크'는 마타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발렌시아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매체는 "발렌시아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타 영입에는 큰돈이 들지 않는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높은 효율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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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후안 마타(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강인(19, 발렌시아)이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마타가 발렌시아 복귀를 위해 맨유를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인 마타는 2007년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으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20세 150일의 나이로 구단 역대 최연소 멀티 도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12년 뒤 이강인(19세 207일)에 의해 새롭게 쓰였다.
4년간 174경기 46골 52도움을 기록한 그는 이후 첼시를 거쳐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7년 동안 쌓은 스탯은 265경기 50골 47도움. 하지만 점차 입지는 줄었다. 올 시즌에는 리그 6경기 2도움이 전부.
매체는 “마타의 출전 시간이 줄어듦에 따라 맨유와의 동행도 끝날 수 있다. 그의 계약 기간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어 “맨유는 연장 옵션을 갖고 있지만, 마타는 이적을 선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팀토크’는 마타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발렌시아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마타는 발렌시아에서 처음으로 성공을 맛봤다. 발렌시아 역시 그의 영입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발렌시아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타 영입에는 큰돈이 들지 않는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높은 효율성을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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