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탑·미드 활약한 담원 기아, 아프리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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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2군이 상체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 프릭스 2군을 꺾었다.
담원 기아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31분 만에 격파했다.
흐름을 탄 담원 기아는 바다 드래곤을 연이어 사냥하며 아프리카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조급해진 아프리카가 27분경 내셔 남작 둥지로 담원 기아를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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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2군이 상체 활약에 힘입어 아프리카 프릭스 2군을 꺾었다.
담원 기아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아프리카를 31분 만에 격파했다. 이들은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1승0패 그룹을 형성했다.
탑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레넥톤)와 미드라이너 ‘줄’ 강동수(신드라)가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담원은 초반 무리한 탑 다이브를 설계했다가 오히려 상대 탑라이너에게 킬을 헌납하며 불리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박승규가 13분경 아프리카의 갱킹을 흘려내고 역으로 킬을 따낸 덕에 그간의 실점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강동수는 라인전 단계에서 맞수 ‘스톰’ 이재동(트위스티드 페이트)을 거세게 압박했다. 결국 13분경 서포터 ‘케시’ 박희석(모르가나)의 도움을 받아 이재동을 처치했다. 흐름을 탄 담원 기아는 바다 드래곤을 연이어 사냥하며 아프리카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조급해진 아프리카가 27분경 내셔 남작 둥지로 담원 기아를 불러냈다. 담원 기아도 싸움에 응했다. 담원 기아는 원거리 딜러 ‘준민’ 이준민(케이틀린)을 먼저 잃으면서 잠시 위기를 맞았지만, 강동수의 정교한 스킬 활용에 힘입어 4킬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승기를 잡은 이들은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미드로 진격해 게임을 매조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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