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 발견..정밀조사 착수

윤다혜 기자 입력 2021. 1.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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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19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가르미쉬 피텐키르헨 병원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변이 코로나19가 발견됐다.

병원 측은 바이러스 검사 표본에서 불규칙성을 확인했다며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와 다른 점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감염병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박사팀이 독일 내 발견된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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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G20 화상 정상회의를 마친 뒤 베를린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독일에서 새로운 변이 코로나19가 발견돼 전문가들이 정밀조사에 나섰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바이에른주 가르미쉬 피텐키르헨 병원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변이 코로나19가 발견됐다. 병원 측은 바이러스 검사 표본에서 불규칙성을 확인했다며 "영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와 다른 점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 병원의 감염병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드로스텐 박사팀이 독일 내 발견된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독일 정부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9일 연방정부·16개 주지사 열고 추가 봉쇄 조처 강화를 논의한다.

도입 가능한 추가 봉쇄 강화 조처로는 야간 통행금지, 재택근무 확대, 공공교통수단과 슈퍼마켓 등 생필품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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