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층간소음, 일단 잘못했다" [전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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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가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마음은 늘 곁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상이 담긴 글 말미서 이정수는 "오늘 갑자기 터진 층간소음 이슈에 걱정 많이 하셨죠? 일단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 이하 이정수 글 전문 오늘 갑자기 터진 층간소음 이슈에 애독자분들 걱정 많이 하셨죠?!

일단 제가 잘못했습니다!!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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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과거 층간소음 사과글 최근 재조명
"신경 쓰며 살 것"
[동아닷컴]
이정수가 층간소음 논란에 사과했다.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마음은 늘 곁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상이 담긴 글 말미서 이정수는 “오늘 갑자기 터진 층간소음 이슈에 걱정 많이 하셨죠? 일단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2년 전 층간소음으로 이웃에 사과한 일화가 뒤늦게 재조명되자 이를 언급한 것.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수가 지인들을 초대해 홈파티를 벌이고 아이들이 뛰노는 사진이 담긴 블로그 게시물이 화제가 됐다. 과거 이정수는 이와 관련해 이웃집에 사과했다고 밝혔으나 최근 문정원, 이휘재 부부, 안상태, 조은빈 부부가 층간 소음 논란이 불거진 터라 이정수 역시 큰 질타를 받았다.

다만 이정수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고, 블로그를 통해 짤막한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라며 “단지 정신력이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정수는 “어느 정도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 정리가 아주 잘 된 기사가 있어서 여기에 링크를 걸어둘 게요”라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앞으로 잘 신경 쓰며 살피며 살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 이하 이정수 글 전문
오늘 갑자기 터진 층간소음 이슈에 애독자분들 걱정 많이 하셨죠?! 일단 제가 잘못했습니다!!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단지 맨탈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네요. 하지만 애독자분들에겐 어느정도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 정리가 아주 잘 된 기사가 있어서 여기에 링크를 걸어둘께요. 그래도 앞으로 잘 신경쓰며 살피며 살겠습니다. 늘 걱정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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