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다시 한파..출근길 서울 -13도, 종일 영하권

심다은 2021. 1.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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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그쳤지만, 이번에는 다시 한파입니다.

밤사이 북서쪽에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요, 많이 추워지겠습니다.

밤 9시를 기해서 중부지방과 경북 중심으로 한파특보도 내려질 텐데요.

내일 출근길 서울이 영하 13도로 오늘보다 9도가량 낮겠고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대관령은 영하 20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칼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내일은 낮에도 내내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모레 아침도 서울 영하 8도가 예보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될 텐데요.

모레 오후부터 찬바람이 잦아들면서 추위는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해안가와 산지 또 제주도로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까지 건조하기 때문에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3도, 청주가 영하 11도, 전주가 영하 9도, 부산이 영하 6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전주 1도, 청주 영하 1도, 울산 4도에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특히 동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눈이나 비가 자주 내릴 텐데요.

목요일 그리고 주말과 휴일 사이 전국 곳곳에 눈이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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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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