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황의조, 올시즌 3호 골..손흥민 100번째 공격포인트

2021. 1. 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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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황의조가 요즘 골감각이 살아났는데요.

프랑스리그 올시즌 3호골을 넣었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현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골문 중앙으로 파고든 황의조가 아들리의 땅볼 크로스를 받아 보기 좋게 골망을 흔듭니다.

골문 앞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다 결국 최적의 위치를 선점한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달 17일 생테티엔을 상대로 한 동점골, 24일 랭스전에서의 만회골에 이은 시즌 3호골.

최근 6경기에서 3골에 도움 하나로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나섰던 시즌 초반은 부진했지만 가운데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를 옮기며 골 감각이 살아난 겁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리에가 헤딩골로 마무리한 것.

도움 1개를 추가하며 만든 65골, 35도움의 기록.

아시아 선수 최초입니다.

토트넘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고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

hy2@donga.com
영상편집: 이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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