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시하, 아픈 재희 보며 "난 누가 아픈 게 제일 무섭다"

백아영 2021. 1. 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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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가 재희 걱정에 잠 못 이뤘다.

영신은 자신을 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수에게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세진은 영신의 식사를 걱정하는 경수에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영신은 경수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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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하가 재희 걱정에 잠 못 이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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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6회에서는 아픈 경수(재희)를 걱정하는 어린 영신(김시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신과 정훈(서윤혁), 다정(이소윤), 오복(한창민)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고 날이 어두워지며 길을 잃는다.

아이들은 오복을 대표로 내려보내 어른들을 불러오기로 결정한다. 울먹이는 다정을 보며 “내가 갔다 올게. 울지 마. 여기 꼼짝 말고 있어”라고 말하며 홀로 떠난 오복은 자신들을 찾으러 온 경수, 경철(김영호), 용구(한정호), 완수(김정호)와 마주하고 안도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후 어른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영신은 자신을 업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수에게 “걱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튿날 영신은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지 못하는 경수를 보고 놀라 다정의 집으로 달려간다. 영신은 세진(오영실)에게 “아저씨가 죽을 것 같아요. 말을 못 해요. 불러도 대답을 못 해요”라고 하고 세진은 영신과 함께 경수의 집으로 간다.

경수를 간호하던 세진은 열이 내렸으니 괜찮을 거라고 안심시키려 하지만 영신은 경수가 눈을 뜨지 않는다며 오열한다. 세진은 영신의 식사를 걱정하는 경수에게 자신의 집으로 데려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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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신은 경수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영신은 “선생님 전 누가 아픈 게 제일 무서워요. 할머니도 할아버지도 아프다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지금 너무 무섭다”라고 하자 완수는 영신을 경수의 집에 데려다준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깬 경수는 자신의 손을 잡고 잠든 영신을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신이 너무 귀여워”, “이렇게 더 가까워지나”, “정훈이 아버지...그러다 애 엇나가요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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