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블' 대신 '비격리 여행 권역'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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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트래블 버블'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비격리 여행 권역'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두 국가 이상의 방역 우수 지역이 서로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새말모임은 국어 전문가를 비롯해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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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브리핑→덧보고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트래블 버블’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비격리 여행 권역’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래블 버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두 국가 이상의 방역 우수 지역이 서로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버블’은 거품(bubble) 안에서는 자유롭게 움직이되 외부와는 왕래를 차단한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공식적인 보고가 끝난 이후 비공식적으로 이어지는 보고를 뜻하는 ‘백 브리핑(back briefing)’의 대체어로는 ‘덧보고’로 정했다.
갑작스러운 위기나 빠른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업무 추진 방향이나 대응 방식 등을 신속하게 전환한다는 뜻인 ‘피버팅(pivoting)’의 대체어로는 ‘전략 급선회’를 제시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8∼10일 열린 새말모임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이같이 정했다.
새말모임은 국어 전문가를 비롯해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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