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사면 말할 때 아니다"…"윤, 정치 생각 안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전직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정치할 생각을 하며 검찰총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입양아 바꾸자" 논란…"아이는 물건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 부모가 아이와 맞지 않을 때 아이를 바꾸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아이는 물건이 아니"라는 비판이 일자, 청와대는 '사전위탁보호 제도' 등을 보완하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 이재용 '2년 6개월' 법정구속…비상경영 돌입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이 부회장이 3년 만에 다시 구속되면서 삼성그룹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 '코로나 전쟁' 1년…"방역·일상 균형 고민" 이틀 뒤면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됩니다. MBN 기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코로나 전쟁' 1년 취재기를 정리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소회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가장 어려운 것은 이 방역과 또 일상의 균형점을 찾는 게 가장 어려운 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활기 찾은 카페…내달 거리두기 완화? 카페와 헬스장도 손님을 맞으며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확진자 3백 명대가 유지되면 다음 달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또 빗나간 수도권 예보…남부는 '폭설' 기상청이 어젯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눈 폭탄을 예고하고 대설주의보까지 내렸지만, 또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예보의 두 배가 넘는 눈이 와 곳곳에서 차량 정체와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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