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최수린, 김혜옥 도발 "왜 이렇게 예민하냐"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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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최수린이 김혜옥을 도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이 과거를 들킬까 걱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민경(최수린 분)은 숙정에게 "딸이 많이 울긴 울더라"라고 말했다.

민경은 "형님 따라오다 사고 났으니 도리라는 게 있는 거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 집 식구들은 형님 기억도 못 하던데요"라며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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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화면 캡처

'밥이 되어라'에서 최수린이 김혜옥을 도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이 과거를 들킬까 걱정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민경(최수린 분)은 숙정에게 "딸이 많이 울긴 울더라"라고 말했다. 숙정을 알고 쫓아오던 할머니가 사고당한 후 의식 잃고 쓰러져있는 걸 말한 것. 숙경은 "어디서? 병원에 갔었나? 병원에 왜 가나"라고 물었다.

민경은 "형님 따라오다 사고 났으니 도리라는 게 있는 거 아니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 집 식구들은 형님 기억도 못 하던데요"라며 도발했다. 숙경은 "걱정이라니. 내가 무슨 걱정을 한다는 거야"라며 예민하게 답했고 민경은 "왜 이렇게 예민하게 이러세요"라며 모른 척했다.

이후 약이 오른 숙경은 "저 양반한테 말해서 거래처를 싹 바꿔도 괜찮은가"라고 했고, 민경은 "마음대로 하세요. 그래서 쫓겨나면 어쩔 수 없는 거죠"라며 강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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