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6080억 규모 자본확충 나선다

김세관 기자 2021. 1. 18. 1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본현대생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4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 채권발행 등 총 608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오는 7월 청약절차 등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이 유상증자를 완료하게 되면 한국시장에서 약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본현대생명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45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와 최대 1500억원 규모의 후순위 채권발행 등 총 608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오는 7월 청약절차 등을 거쳐 완료될 예정이다. 후순위채 발행은 올해말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행된다.

자본확충 결정은 지속적인 자산성장과 영업확대에 따른 RBC비율(보험금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하고,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푸본현대생명은 설명했다. 푸본현대새명의 RBC비율은 지난해 3분기말 기준 210.8%였다.

푸본현대생명은 "최대주주인 대만 푸본생명이 유상증자를 완료하게 되면 한국시장에서 약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스크' 대입 수험생에 '부정행위' 철퇴딸이 친아빠와 계모 죽였나…살인현장이 22억 매물로안상태 아내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빗길운전 사망사고' 임슬옹, 벌금 700만원'1호가' 팽현숙, 최양락에 "갈라서자"…최수종 '눈물'
김세관 기자 son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