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방역 관리자인데!'..페르난지뉴, 동료들 껴안자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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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가 골 세리머리로 포옹을 하는 동료들을 막았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4-0로 승리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시티 주장 페르난지뉴에게 '훌륭한 방역 관리자'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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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가 골 세리머리로 포옹을 하는 동료들을 막았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4-0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존 스톤스의 선제골(전반 26분)을 시작으로 일카이 귄도안(후반 11분), 스톤스(후반 23분), 라힘 스털링(후반 43분)이 연속골을 몰아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중 페르난지뉴의 행동이 화제를 모았다. 귄도안의 득점 후 동료들이 세리머니로 서로를 껴안는 것을 막았기 때문이다. 중계 화면에 잡힌 페르난지뉴는 양팔을 크게 벌리며 선수들에게 떨어지라고 소리쳤다. 그는 최근 엄격해진 방역 규정을 지키려는 모습이었다.
최근 EPL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더욱 엄격한 규정을 발표했다. 새 규정에는 선수들의 악수, 포옹, 하이파이브 등 신체적 접촉을 최소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맨시티 주장 페르난지뉴에게 '훌륭한 방역 관리자'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스타(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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