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색 삼겹살 맛집, 코로나19 위기 맞아 매운 양념 소스로 진화했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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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맞이한 이색 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여기에 부메뉴인 통오징어 쫄면, 랍스터구이를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속이 확 풀리시도록 매운 특제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주인장의 특제 양념 소스에는 4가지 고춧가루가 들어가며 매운 양념의 텁텁한 맛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오이를 갈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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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맞이한 이색 삼겹살 맛집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 코너 '대동맛지도'는 충청북도 청주시 편으로 꾸며졌다.
열 가지 이상의 푸짐한 밑반찬과 함께 이색 삼겹살을 먹을 수 있다.
찍어먹는 소스도 마늘 소스, 카레 소스, 바비큐 소스 등 다양하다.
쌈 채소 대신 타코에 싸 먹을 수도 있다.
육질이 부드럽고 누린내만 덜 나는 고기만 사용한다는 주인장.
주인장 이경용 씨는 "저희 집 돼지고기는 소고기에 버금가는 마블링이 있다"고 말했다.
고기는 초벌할 때 돼지의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 채소와 과일을 넣어 만든 초벌수를 뿌려준다. 또 고기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버터를 사용한다.
여기에 부메뉴인 통오징어 쫄면, 랍스터구이를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주인장 이경용 씨는 "저희가 10월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설치했다. 손님들이 안정감을 느끼셨는지 많이 찾아 주신다"고 털어놨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속이 확 풀리시도록 매운 특제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주인장의 특제 양념 소스에는 4가지 고춧가루가 들어가며 매운 양념의 텁텁한 맛을 개운하게 하기 위해 오이를 갈아 넣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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