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코로나19로 취소..3년 만에 미개최

이정찬 기자 2021. 1.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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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장애인동계체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오늘(1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유지와 훈련 부족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위험, 동계종목 특성상 연기 불가, 비장애인 동계체전 미개최 등을 종합해 이번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장애인동계체전은 200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렸고, 2018년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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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장애인동계체전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오늘(1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유지와 훈련 부족에 따른 선수들의 부상 위험, 동계종목 특성상 연기 불가, 비장애인 동계체전 미개최 등을 종합해 이번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장애인동계체전은 2004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렸고, 2018년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개최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패럴림픽 개최 외의 사유로 대회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비장애인이 출전하는 동계체전도 지난 8일 취소됐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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