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늘 확진 3명·사망 2명 추가..닷새 연속 한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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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5일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도내 학진자는 청주 2명, 충주 1명으로 모두 3명(충북 1474~1476번)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50대(충북 1472번)와 접촉한 70대와 50대(충북1475~1476번)다.
충북은 지난 14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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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90대, 괴산 60대 사망..누적 확진 1476명·사망 46명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엄기찬 기자 = 18일 충북에서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5일 연속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한 자릿수를 이어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도내 학진자는 청주 2명, 충주 1명으로 모두 3명(충북 1474~1476번)이다.
청주 확진자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50대(충북 1472번)와 접촉한 70대와 50대(충북1475~1476번)다. 70대 확진자는 증상이 없었고, 50대 확진자는 오한과 두통 증상이 있었다.
지난 10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있었던 충주 거주 60대(충북 1474번)도 확진됐다. 그의 감염경로는 뚜렷하지 않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 3명을 코로나19 격리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동거가족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선과 접촉자도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도 2명 늘었다. 제천의 한 요양원 입소자로 지난달 18일 확진된 90대(충북 662번)가 충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6시30분쯤 숨졌다.
오후에는 괴산 성모병원 입원환자로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아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충북 1333번)가 숨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입관 뒤 화장, 장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코로나 누적확진자는 1476명으로 이 중 46명이 숨졌다. 충북은 지난 14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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