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이임' 해리스 美대사 접견.."한미동맹 계속 관심 가져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30분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정 총리는 해리스 대사가 2년 반 동안 한미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것을 평가하고 "이임 후에도 한국의 친구로서 한미동맹의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한국 근무 큰 행운..이임 후 한미동맹 발전 역할"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5시부터 5시30분까지 30분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정 총리는 해리스 대사가 2년 반 동안 한미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것을 평가하고 "이임 후에도 한국의 친구로서 한미동맹의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공조를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됐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해 무역·투자,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 등 경제협력도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디.
해리스 대사는 "주한미국대사로 근무할 수 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이임 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해 한국전쟁 70주년 계기에 한국이 코로나19 마스크 등 방역물자를 미국뿐만 아니라 유엔 등의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전달해준 것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이와 같은 양국의 우정이 정치·경제·보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직원 10명 카페, 존폐 고민'…현주엽 '오정연은 말 너무 많다'
- '패션의 진정한 완성은 속옷'…아찔한 반전 몸매 드러낸 이유비
- 나경원 '짬짜면'하자…황교익 '양다리? 차라리 '난 단무지' 외쳐라'
- [N화보] 누가 51세래? 이영애, 눈 뗄 수 없는 비주얼…묘한 카리스마
- 'FM대행진' 홍자 '내 감성 8할은 무명시절 고생…생활고 시달렸다'(종합)
-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사했다? 해명에도 '거짓말' 반박 나와
- 한혜진 '폭설 모르고 새벽 배송 시켰다가 기겁…창밖 보고 발 동동'
-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격리→'쾌유 기원'(종합)
- 김종국 '양세찬 뒤에서 내 욕하고 다녀… 증거 잡히면 죽일 것' 선전포고
- '뇌수술' 민병헌 '미리 발견해 다행, 건강하게 돌아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