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안신애, JLPGA 출전 "불투명"..과거발언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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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안신애가 오는 3월 예정된 JLPGA 개막전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8일 JTBC 골프에 따르면 안신애는 3월 4일부터 나흘간 치러질 예정이었던 JLPGA 개막전 일본 오키나와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안신애의 JLPGA 개막전 출전 의욕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안신애가 JLPGA 투어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2019년 10월 말 치러진 노부타그룹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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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안신애가 오는 3월 예정된 JLPGA 개막전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8일 JTBC 골프에 따르면 안신애는 3월 4일부터 나흘간 치러질 예정이었던 JLPGA 개막전 일본 오키나와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달초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일본이 시행해오던 비지니스 트랙(비즈니스 목적의 왕래 시 입국 심사를 완화하는 정책)이 중단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상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전면 중단된 것. 일본 정부는 오는 2월 7일까지 한시적 중단이라 밝혔으나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안신애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안신애의 JLPGA 개막전 출전 의욕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신애는) 2월 초부터 오키나와로 입국할 예정이었다. 경기 감각은 물론 잔디 상태에도 적응해야 하는데, 비지니스 트랙 중단이 해제될 때까지 기다리면 빨라야 2월 8일 이후가 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신애가 JLPGA 투어 대회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것은 2019년 10월 말 치러진 노부타그룹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오는 3월 열릴 JLPGA 개막전 출전이 가능하다 해도 496일 만의 출전이 된다.
한편 안신애는 1990년생으로 뉴질랜드 주니어 골프 국가대표 출신이다. 그룹 JYJ 출신 박유천과 열애설이 나는가 하면 성형수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신애는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의상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것으로도 잘 알려진 선수다. 수년간 KLPGA 홍보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6년 남성 매거진 '맥심'의 표지 모델로도 나섰다.
또한 안신애는 과거 한 골프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했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답하며 "어떤 재질의 옷을 입으면 가슴이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복부 부분이 붕 뜨는 의류보다는 착 달라붙는 옷이 가슴 라인을 더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형 중독이냐'는 질문에도 그는 "(성형) 중독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을 손댄 적이 있어서 솔직하게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다. 성형해서 예뻐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성형 수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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