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두 곳서 차량 10여대 '쾅쾅'..눈길 사고 속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18일 오후 2시 57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0.3㎞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14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은 눈길에 차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도 눈길을 걷던 시민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8건의 낙상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2시 57분쯤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260.3㎞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14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서울 방향 고속도로가 전면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면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눈길에 차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에서도 눈길을 걷던 시민이 넘어져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8건의 낙상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당진과 대전의 최심적설량(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측정한 눈의 양)은 각각 4.9㎝, 6.7㎝를 기록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재부 "6월 다가올수록 다주택자 매물 늘 것"
- 文대통령 '입양 취소' 논란에 靑 "입양제도 보완하자는 것"
- [영상]사면 선그은 문 대통령에 與 "뜻 존중" vs 野 "신속하게"
- 내일 영하 13도…서울시 계량기 동파 '준 심각단계 발령'
- 8살 딸 살해 40대 엄마 구속…아빠는 극단적 선택
- 이란 "동결자금으로 유엔회비"…창의적 해법? 미국 압박?
- 檢, 이만희 교주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
- [르포]"2달 만에 커피 앉아서"…모처럼 사람 붐빈 카페
- "최신폰에 쥐꼬리 지원금 주더니"…갤럭시S21 '반값' 경쟁, 왜?
- [영상]'4초 뜸', 故박원순엔 '한숨'…생중계된 文대통령 고심의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