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거주 외국인 전수 검사

광주CBS 권신오 기자 2021. 1. 1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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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외국인 전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된다.

광주시는 밀접 접촉이 많은 유학생과 외국인 등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검사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고려인 마을과 평동산단, 남부대학교 등 4곳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만 3천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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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마을들 4곳에 선별 검사소 설치
23일까지 전원 검사 실시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외국인 전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된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효정요양병원 종사자의 외국인 가족 9명을 비롯해 해외 유학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학생은 광주 남부대에 재학 중인 학생 3명과 호남대에 재학 중인 학생 1명이다.

광주시는 밀접 접촉이 많은 유학생과 외국인 등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검사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고려인 마을과 평동산단, 남부대학교 등 4곳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1만 3천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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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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