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호날두, 메시보다 모두와 잘 지내"..아르투르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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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 전문가' 아르투르 멜루(25, 유벤투스)가 둘의 차이를 설명했다.
아르투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를 모두 경험한 14명의 선수 중 하나다.
아르투르가 느낀 메시와 호날두의 성격 차이는 상당하다.
당시에도 "호날두가 더 친근한 타입"이라고 말했던 아르투르는 재차 "호날두가 메시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한다. 그래서 라커룸 사람들과 더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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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메날두 전문가' 아르투르 멜루(25, 유벤투스)가 둘의 차이를 설명했다.
아르투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와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를 모두 경험한 14명의 선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까지 메시와 한솥밥을 먹었던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미랄렘 퍄니치와 트레이드 되면서 유벤투스서 호날두와 함께 지낸다.
아르투르가 느낀 메시와 호날두의 성격 차이는 상당하다. 미디어에 보여지는 모습으로도 메시는 내성적이고 호날두는 외향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비슷했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아르투르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시와 호날두를 비교한 부분을 보도했다. 아르투르는 지난해 한 차례 둘의 차이를 전한 바 있다. 당시에도 "호날두가 더 친근한 타입"이라고 말했던 아르투르는 재차 "호날두가 메시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한다. 그래서 라커룸 사람들과 더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아르투르는 "호날두는 모든 사람과 이야기하고 떠든다. 라커룸에서 가장 참여적인 선수"라며 "팀원을 도울 필요가 있으면 절대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고 빠르게 결단을 내린다. 동물처럼 훈련하면서도 휴식은 잘 모른다. 그저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내게도 무엇을 먹어야 좋은지 말해준다"라고 호날두의 활발한 성격을 전했다.
메시는 반대다. 아르투르는 "각자 리더십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다. 메시는 주로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가 공을 잡으면 이기고 싶어하는 열망을 알 수 있다. 팀원도 말하지 않아도 그걸 알아챈다"라고 반대 성향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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