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전이문고와 업무협약..'에듀테크·AI 융합교육'

정지형 기자 입력 2021. 1.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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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사범대학이 지난 15일 대전이문고와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 사범대학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을 개설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는 학부 컴퓨터교육과 대학원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문고와 함께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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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서울과 대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객체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사진을 편집.(성균관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성균관대는 사범대학이 지난 15일 대전이문고와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에듀테크·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균관대 사범대학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교육대학원에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을 개설한 바 있다. 전국 8개뿐인 컴퓨터교육과 중 수도권에 있는 유일한 컴퓨터교육과이기도 하다.

협약을 통해 성균관대는 학부 컴퓨터교육과 대학원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이문고와 함께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문고는 지난해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다. 에듀테크 선도고교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교육과 기술의 융복합 적용을 목표로 실시 중인 시범사업이다.

성균관대는 향후 교내 에듀테크연구소와 이문고 에듀테크 선도고교 운영단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이문고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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