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남 시인 별세

송인걸 2021. 1. 18.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작가회의 충남지회장을 지낸 류지남 시인(공주마이스터고 교사)이 17일 오후 별세했다.

류 시인은 지인들과 공주 태화산 산행 중 쓰러져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고인은 196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삶의 문학> 을 통해 등단했다.

빈소는 공주 신풍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지남 시인

한국작가회의 충남지회장을 지낸 류지남 시인(공주마이스터고 교사)이 17일 오후 별세했다. 류 시인은 지인들과 공주 태화산 산행 중 쓰러져 끝내 회생하지 못했다.

고인은 196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삶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마실 가는 길>, <구부러진다는 것> 등 우리 주변의 모습과 시골 풍경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작품들을 남겼다. 유족으로 부인 이정화씨와 한글·하니·예솔 삼남매가 있다. 빈소는 공주 신풍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9시다. (041)841-4442.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