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타 신임 통영해양경찰서장 취임.."국민에게 신뢰받는 통영해경"

강대한 기자 2021. 1.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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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타 제26대 신임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

통영해경은 양종타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양 신임 서장은 "바다에서의 어떤 재난과 재해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현장에 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통영해양경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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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타 제26대 신임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통영해경 제공)2021.1.18.©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양종타 제26대 신임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취임했다.

통영해경은 양종타 신임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 보고를 받은 후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통영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있는 고(故) 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참배했다.

양 신임 서장은 “바다에서의 어떤 재난과 재해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현장에 강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통영해양경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해양경찰에 입문, 속초해경 수사과장과 해양경찰청 상황기획팀장·동해지방청 5001함장·행정안전부 장관실 해양경찰협력관 등을 지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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