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민주당 우원식 균특위원장에 현안 건의

강진구 2021. 1. 18.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18일 오후 포항을 방문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게 지역현안과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동해안 관광, 산업, 북방물류활성화를 위해 동해안권 광역 도로망이자 남북 경제협력의 국가간선도로인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간)의 2023년 조속한 개통을 위해 영일만횡단구간이 반영된 총사업비 변경승인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대교(영일만횡단구간) 건설 건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필요 설명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8일 오후 포항을 방문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게 지역현안사업과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건의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1.01.18.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18일 오후 포항을 방문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게 지역현안과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동해안 관광, 산업, 북방물류활성화를 위해 동해안권 광역 도로망이자 남북 경제협력의 국가간선도로인 동해고속도로(포항~영덕간)의 2023년 조속한 개통을 위해 영일만횡단구간이 반영된 총사업비 변경승인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은 현재 차세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사업 추진,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같은 이차전지 핵심기술 연구기관이 위치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향후 글로벌 수준의 배터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우선 순위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1975년 조성돼 45년 이상된 포항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전·후방 효과가 큰 인근 경주, 영천 산업단지를 연계해 노후산업단지 친환경설비 인프라와 기후변화대응 기반 등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포항권 산업단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