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 독도 망언에 "강력 항의..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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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초석이라는 점을 깊이 반추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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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는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초석이라는 점을 깊이 반추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 정부도 피해자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양국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 지속을 위해 함께 지혜를 발휘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오늘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해서는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 측에 국제법 위반을 속히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215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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