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3명 추가 확진 누적 1476명..사망자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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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명과 충주시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괴산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D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성소망병원에 입원했다가 오송 베스티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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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2명이 늘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2명과 충주시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전날 감염된 50대 A(충북 1472번)씨의 지인인 70대와 50대가 확진됐다. 이들은 A씨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충주에서는 몸살 증상이 나타난 B(6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왔다. 제천에서는 90대 확진자가 숨졌다. 충북 662번 환자인 C씨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충주의료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지난달 3일 감염된 충북 388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같은 달 17일 미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제천의 한 요양원에서 입원 중이던 C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괴산에서는 60대 D씨가 전날 오전 숨졌다. 괴산성모병원 입원 환자인 D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성소망병원에 입원했다가 오송 베스티안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들의 장례 절차는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1476명이다. 도민이 1468명이며 다른 시·도 군인이 8명이다.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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