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안 줄이면 기온 최대 7도↑..폭염 4배 증가

정혜윤 2021. 1. 18.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고 지금처럼 배출할 경우 약 60년 뒤 한반도 기온은 최고 7도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준의 탄소 배출이 계속될 경우 2040년까지 한반도 기온은 지금보다 1.8도 상승하고 2100년에는 최대 7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폭염 일 수는 연간 129.9일로 지금보다 4배 증가하고 집중호우에 해당하는 극한 강수도 약 3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고 지금처럼 배출할 경우 약 60년 뒤 한반도 기온은 최고 7도나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IPCC)의 제6차 보고서를 기반으로 2100년까지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을 담은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수준의 탄소 배출이 계속될 경우 2040년까지 한반도 기온은 지금보다 1.8도 상승하고 2100년에는 최대 7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폭염 일 수는 연간 129.9일로 지금보다 4배 증가하고 집중호우에 해당하는 극한 강수도 약 3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