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스텔라 출신 가영, 한국·현대무용 콜라보 무대

신소원 2021. 1.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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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적화 수업
"모두 다 흡수한다"
창작무용 무대 '감탄'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비디오스타' 가영 / 사진 = MBC 에브리원 제공


스텔라 출신 가영이 예능인으로 거듭난다.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나도 빽 있다' 특집 '백지영과 나가세유'로 꾸며지는 가운데 백지영, 나다, 가영, 세라, 정유진이 출연한다.

이날 백지영은 가영에 대해 "10개를 알려주면 10개를 모두 다 흡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MC 김숙과 박나래가 가영에게 예능에 꼭 필요한 개인기를 전수했는데. 예능 교관으로 나선 MC 김숙은 사백안을 강조한 놀라는 리액션을, MC 박나래는 예능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댄스인 일명 장도영미나래춤을 전수했다. 가영은 수줍어하는 모습도 잠시, 열정적으로 개인기를 배워 예능캐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이어 무용 전공자 가영의 아름다운 무대도 펼쳐졌다. 고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무용을 전공한 가영은 한국 무용과 현대 무용을 합친 창작 무용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가영은 신고 있던 신발까지 벗고 맨발로 무대를 누비며 우아한 춤선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MC 박소현은 "장르를 뛰어넘은 무대"라는 호평과 함께 100점을 주며 무용계 선배로서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가영은 백지영의 대표곡 중 하나인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의외의 보컬 실력이 돋보이는 가영의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영의 우아한 춤선과 다채로운 매력은 19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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