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 배출 실태 조사 등

김혜인 2021. 1.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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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216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종이팩 분리 배출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우유·주스 용기 등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비교해 2~3배 비싼 수입 목재로 제조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다.

광주 남구는 어머니와 자녀 2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가정에 새 집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임시 거주지·임대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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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 216곳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종이팩 분리 배출 여부를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종이팩 안을 행군 뒤 물기를 제거해 배출했는지, 종이팩 전용 수거함이 제대로 비치됐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수거에 필요한 자루·봉투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공동주택에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우유·주스 용기 등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비교해 2~3배 비싼 수입 목재로 제조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가 뛰어나다.

◇ 남구, 발달장애 가정 신축 주택 지원

광주 남구는 어머니와 자녀 2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가정에 새 집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가정은 남구 대촌동에 위치한 50년이 넘은 흙집에서 생활했다. 지난해엔 태풍 여파로 벽이 무너지고,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는 등 심각한 주택 피해를 입었다.

남구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등과 함께 임시 거주지·임대료를 지원했다.

또 모금함을 개설해 전국 4000여 명으로부터 성금 995만 원을 모았다. 이후 집을 허물고, 조립식 주택을 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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