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4·7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광역의원 2곳·기초 1곳 공고..25~26일 도당서 접수
의령군수 재보궐 공천은 "조만간 중앙당서 결정할 듯"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오는 4월7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를 위해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청관리위원장은 김정기 창원대학교 교수 맡았다.

위원 6명은 Δ김재구 경남대학교 학생처장 Δ김주복 변호사 Δ주외숙 전 경남여성단체협의회장 Δ구점득 창원시의원 Δ이재환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 Δ차주목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이다.

이날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고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고와 접수 일정을 결정했다.

대상 선거구는 광역의원 선거구 2곳(고성군제1선거구, 함양군선거구)과 기초의원 선거구 1곳(함안군다선거구)며,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5일간 공고한다.

경남도당 홈페이지에 공모에 필요한 서류와 양식 등이 공지된다.

신청자는 25일부터 26일까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의령군수 재보궐선거 공천에 대해 경남도당 관계자는 “조만간 중앙당에서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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