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고속도로 추돌사고 속출..3명 부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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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춘천시 동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동산2터널에서 승용차 9대가 추돌했다.
낮 12시33분에는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횡성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들이받았으나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오후 2시46분 춘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춘천분기점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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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영서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5분 춘천시 동산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동산2터널에서 승용차 9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A(53·여)씨 등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 수습으로 춘천~동홍천 구간은 한때 정체를 빚기도 했다.
낮 12시33분에는 횡성군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횡성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트럭을 들이받았으나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승용차가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도 이어졌다.
오후 2시46분 춘천시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춘천분기점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어 오후 4시17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향 옥계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승용차가 반파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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