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피투성이 된 이이경..김명수·권나라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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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가 된 이이경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9회에서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마주한 어사단의 순탄치 않은 수사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편 어사단의 위험천만한 동행은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암행어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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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성이가 된 이이경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9회에서는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을 마주한 어사단의 순탄치 않은 수사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난 8회에서 성이겸(김명수)과 홍다인(권나라), 박춘삼(이이경)은 거침없는 배짱을 자랑하며 양반가 몰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양반가가 소유한 투전방의 재산을 노린 범인 장근(양현민)은 물론, 그와 함께 비리를 저지른 모든 관료를 추포한 것. 성공적인 활약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고을의 여인들이 연이어 살인 당하는 광경을 목격했고, 사건 현장에서 의문의 복면남을 마주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과연 어사단이 또 한 번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만신창이가 된 박춘삼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속수무책으로 공격당한 듯 포승줄에 묶여 피를 흘리고 있는 것. 급기야 정신을 잃은 채 바닥에 힘없이 쓰러진 모습이 포착돼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그를 본 성이겸과 홍다인이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해 긴장감을 한층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박춘삼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분노를 터트리며 또다시 악행을 쫓기 위해 길을 나선다고.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지, 아슬아슬한 위협 속에서 무사히 활약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어사단의 위험천만한 동행은 1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암행어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양혜윤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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