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유불리 상담소' 새 MC 발탁 "손해보지 않는 길 안내해줄 것"

서경석이 재무 상담 토크쇼 '유불리 상담소' 새로운 MC를 맡는다. 원스(ONCE) 채널 제공

방송인 서경석이 재무 상담 토크쇼 '유불리 상담소' 새로운 MC를 맡는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원스(ONCE) 채널 측은 18일 "재무 상담 토크쇼 ‘유불리 상담소’가 새로운 MC 서경석과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 온다"고 밝혔다.

‘유불리 상담소’는 재테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재무 상담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론칭했다. 이번 시즌은 엘리트 개그맨 서경석이 MC로 합류, ‘유불리 상담소’의 소장 역할을 맡아 의뢰인들의 기막힌 사연을 듣고 상담할 예정이다.

이에 서경석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손해보지 않는 길을 안내해주는 방송이라 참여하게 되었다. 첫 녹화를 해보니 도움되는 정보가 많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계기를 밝혔다.

프로그램 론칭부터 함께 MC로 활약중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은 이번 시즌에서 상담 실장의 역할을 맡았다. 윤수현은 “어릴 적 초통령이였던 서경석씨와 함께 방송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잘 배려해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서경석과의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1:1 돌직구 재무 상담쇼 ‘유불리 상담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원스(ONCE) 채널에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